MRI와 CT의 차이점과 실비보험적용 할때 주의사항 2편
5. MRI 검사비용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
6. CT와 MRI의 차이점
7. CT와 MRI를 싸게 찍는법
8. CT와 MRI의 실비청구 주의점
순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5. MRI 검사비용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
핸드폰처럼 MRI 장비도 신형이 있고 구형이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비싼 신형 MRI 장비를 들여놨다면
그만큼 뽑아내야 하니까 당연히 비싸게 받겠죠?
MRI는 작은 병원에서 싸게 찍는 것보단
장비 좋은 큰 병원에서 돈을 조금 더 주고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MRI의 사양은 0.5T, 0.7T, 1.0T, 1.5T, 3.0T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여기서 T는
테슬라 라고부르며 자기장의 세기를 말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더 정밀한 영상이 나오게 되죠
현재 병원에서 건강검진용으로 쓰이는 사양은 1.5T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이나 새로 지은 종합병원이나 전문 검진센터에서는
3.0T MRI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5T MRI로 찍었는데 몸에 문제가 있어서 큰 병원에 가게 되면 큰 병원에서 MRI CD를 보고 판독을 해야 하는데 영상 질이 낮아서 MRI를 다시 찍어야 한다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MRI 장비는 신형일 수록 쉽게 말해 해상도가 높고
해상도가 높아야 병을 발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6. CT와 MRI의 차이점
- CT검사는 원형모양의 통에 들어가 360도 돌려가면서 X선을 투사해 이상부위를 촬영합니다
360도 돌려가며 여러장찍어서 원하는 부위 사진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X-ray검사로 알아내기 힘든 질병들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응급환자의 경우 CT부터 찍는 이유가 촬영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폐나 심장 장과같이 움직이는 장기를 검사하는데 유리합니다.
두부CT, 흉부CT, 복부CT, 척추CT, 경추CT, 요추CT, 심장CT가 있고
뇌질환, 폐질환, 간질환, 디스크등척추질환, 경추요추질환, 심혈관질환등을 검사할수있습니다.
- MRI 검사는 고주파를쏴서 자기장을 이용하여 이상부위를 정밀하게 검사하고 신체를 입체적으로 영상화하여 몸속 구석구석까지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MRI 검사는 고주파와 자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CT처럼 방사능피폭 위험이 없습니다.
MRI는 검사시간이 20분~30분으로 길기때문에 CT를 먼저찍고 MRI를 찍는경우가 많습니다.
뇌MRI, 뇌혈관MRI, 척추MRI, 근골격계MRI, 흉부MRI, 복부MRI가 있고
뇌질환, 뇌신경계질환, 디스크, 암 조기진단, 흉부질환, 복부질환등을 검사할수있습니다.
7. CT와 MRI를 싸게 찍는 법
CT와 MRI를 싸게 찍는법이 있는데 알고계셨나요??
CT와 MRI는 의료행위이기때문에 병원에서 찍어야하죠
하지만 공익 의료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찍으면 50%가까이 싸게 찍을수있다는걸 알고계셨나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의료기관이기때문에
MRI나 CT를 찍을수 있습니다.
또한 1.5T장비로 MRI장비 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3.0T장비가 있는 검진센터도 있습니다
웬만한 대학병원과 맞먹는 비싼장비죠
하지만 대부분이 1.5T장비이기때문에 먼저 전화로 알아보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MRI를 찍으면 30~40만원에 MRI를 찍을수 있습니다
대학병원 같은경우에는 MRI한번찍는데 50~70만원하는데 이렇게 싸다니.......
그외에도 암정밀검사, 예비부부 건강검진, 유전자검사 프로그램 등등 여러가지 검사를 저렴하게 할수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장 집에서 가까운 검진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주의점!! -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가서 그냥 이런저런 검사를 예약하고 접수하면 실비로 못받아요 !!
꼭!!!! 의사와 상담 후 진료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밑에 CT와 MRI의 실비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8. CT와 MRI의 실비청구 주의점
CT와 MRI 같은경우에는 비싼 검사이다 보니 실비청구를 꼭 하는게 좋겠죠?
먼저 CT와 MRI를 찍고 실비를 청구해서 돈을 돌려받을수 있는경우는
의사의 권유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그냥 건강검진을 해보기 위해서 병원에가서 MRI나 CT를 찍고싶다고 하는경우엔
실비청구해도 돈이 안나옵니다
CT와 MRI같이 비싼 검사일수록 실비를 들었다면 이번기회에 꼭 !! 실비를 타먹어야합니다.
실비는 년도에 따라서 보장되는 금액과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가입한 보험사 콜센터나 설계사에게 전화해서 꼭!! 알아보셔야합니다.
예를들어 제실비는 2017년가입이라
통원치료일때 최대 25만원 한도로 실비보상이 나오고
입원치료일때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실비보상이 나옵니다.
대신 본인부담이 20%있습니다
제 아내실비는 2007년 가입이라
통원치료일때 최대 15만원 한도로 실비보상이 나오고
입원치료일때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실비보상이 나옵니다.
대신 본인부담은 5,000원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통원치료일경우 25만원이 넘어가면 실비로 보상이 안나오기 때문에 저는 CT나 MRI를 찍을때는 의사선생님과 상의후 입원하고 찍습니다.
이런식으로 실비청구를 하고 돈을 받으려면 자기가 가입한 보험을 알고 찍기전에 의사선생님한테 실비청구하고 싶다고 상의하고 찍는게 좋습니다.
이건 1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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